칼 세이건 # 보이저 1호 #코스모스 #보이저 1호 #어린왕자 #소혹성 612호 #단테 #신곡 #창해일속1 칼 세이건 <창백한 푸른 점>, 너무나 슬픈 이름! 정말 놀랍고 슬픈 사실이 있다. 이런 너무 아픈 작별은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까닭이다! 이젠 보이저 1호는 인간의 품인 지구로 결코 돌아올 수 없다. 광막한 우주 시공에 떠 있는 '창백한 푸른 점'을 눈으로 처음 볼 수 있게 해 준 보이저 1호는 2030년이면 지구와의 교신마저 끊겨 우주 속 미아가 된다. 생각하면 슬프고 가슴 막막한 아픔이다. 무엇이든 사라지는 것들은 늘 애석하게 그리운 강이 되어 흐르는 것일까, 칼 세이건의 〈창백한 푸른 점〉을 읽을 때마다 생각한다. 칼 세이건의 , 너무나 아프고 슬픈 이름 ‘보이저 1호’ - "저 점이 너와 나의 고향이다, 저 점이 바로 우리다" (지금까지 밝혀진 진실에 따르면) 지구는 우주에서 유일하게 살아 숨 쉬며 빛을 발하는 ‘아름다운 푸른 별’(행성)인 것.. 2023. 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