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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설악의 하늘은 어여쁘도다!

by 솔물새꽃 2023.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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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의 하늘은 참으로 아름답다
여름날의 하늘은 참으로 아름답다!

 

하늘이 아름다운 것은 누구의 조화일까
하늘이 아름다운 것은 누구의 조화일까!

 

여름날의 하늘은 아득한 평화의 심연이다
여름날의 하늘은 아득한 평화의 심연이다!

여름날의 하늘은 참으로 아름답다

여름날의 하늘은 아득한 평화의 심연이다

 

무엇이 하늘을 동경하게 할까!
무엇이 하늘을 동경하게 할까!

 

하늘의 그윽한 심연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하늘의 무궁한 아름다움은 누구의 조화일까

 

좌로부터 대청 중청 소청이 나를 반긴다, 저 품에 안겨보는 것이다, 무하유지향의 마을에서 놀아보는 것이다!
좌로부터 대청 중청 소청이 나를 반긴다, 저 품에 안겨보는 것이다, 무하유지향의 마을에서 놀아보는 것이다!

 

무엇이 하늘을 동경하게 할까

무엇이 하늘을 노래하게 할까

 

무엇이 하늘을 동경하게 할까!
무엇이 하늘을 동경하게 할까!

 

설악의 하늘에서 불렀던 찬송은 광막한 시공을 흐르는  노을로 다시 온다

하늘 속 만났던 그리운 얼굴들은 밤하늘 별꽃으로 다시 내게 올 것이다 

오늘도 그리움이 하늘하늘 피어오른 설악의 하늘을 한 마리 새로 날아오른다!

 

그리움이 하늘하늘 피어오른 설악의 하늘을 한 마리 새로 오늘도 날아오른다!
그리움이 하늘하늘 피어오른 설악의 하늘을 한 마리 새로 오늘도 날아오른다!

알 수 없는 하늘을, 영원 무궁한 하늘을,

그 하늘에 닿고 싶은 마음을, 하늘 끝까지 닿고 싶은 마음을,

 

설악의 하늘을 바라보며 만났던 그리운 얼굴들은 하늘의 별꽃으로 다시 피리라!
설악의 하늘을 바라보며 만났던 그리운 얼굴들은 하늘의 별꽃으로 다시 피리라!

 

설악의 하늘을 날아오르며 불렀던 찬송은 광막한 시공을 흐르는 노을꽃으로 다시 핀다!
설악의 하늘을 날아오르며 불렀던 찬송은 광막한 시공을 흐르는 노을꽃으로 다시 핀다!

 
20230812, 솔물새꽃의 설악동일기에서